비바람에 몸을 맡기던 불안했던 나에게
넌 한 줄기 햇살
어둠속에 꽃이 피 듯이 가슴속에 내 사랑이
자라나지만..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
널 위해 곁에서 멀어져 줄게
내가 있으면 니 웃음이 사라져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 속에 있을 때 보다..
수 천번의 해와 달 지고
하늘 별이 사라지면 날 잊어줄래
할 수 없는 일이라지만
내 두 손이 저 하늘을 가려볼테니
사랑은 안녕 눈물은 안녕
널 위해 곁에서 멀어져 줄게
내가 있으면 니 웃음이 사라져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속에 있을 때 보다
못 버린 버릇처럼 바보처럼
잊지 못하고 널 찾을지 몰라
하지만 걱정마 그 때 난 잠시만
너를 바라보다 뒤 돌아갈게..
추억이 남아 기억이 남아
울어도 웃을 수 있는 거니까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의 뒤에 선 나의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 줄래
내 품 속에 있을 때 보다
사랑도 눈물도 이제 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