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지 않아도 듣게 되는 소리들
많았었는데
대답 하기 싫어도 물어 보는 질문들
너무 많아서
어지러울 정도로 휘청거리며
기댈 곳 찾을 때
희미하게 들리다
점점 커지는 날 부르는 소리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들려와 네 목소리
다가오지 않아도 느껴져 네 호흡이
Quiet
네가 머무는 그 순간에
Quiet
알아서 모든 게 다 고요해 져가
네 숨소리 네 목소리
내게 다가오는 작은 발소리
온통 나의 세상은 너로 울려 퍼진다
눈을 뜨고 있어도 날 까맣게 뒤덮는
따가운 시선들 때문에
어지러울 정도로 휘청거리며
기댈 곳 찾을 때
희미하게 들리다
점점 커지는 날 부르는 소리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날 안아주던 네 품에
귀를 대지 않아도 느껴져 네 떨림이
Quiet
네가 머무는 그 순간에
Quiet
알아서 모든 게 다 고요해 져가
네 숨소리 네 목소리
내게 다가오는 작은 발소리
온통 나의 세상은 너로 울려 퍼진다
끝없이 펼쳐지네
작은 우주 안에 그대와 나
Everywhere Every time
작은 우주 안에 그대와 나
끝없이 펼쳐지네
작은 우주 안에 그대와 나
Everywhere Every time
작은 우주 안에 그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