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릴없이 나는 그댈 사랑했고
차가웠던 내 마음을 녹여줬어
따스했던 그대 온기 두터운 이불처럼
나를 감싸줬어
나는 그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텐데
힘들고 지친 내 맘에 큰 위로가 돼
어둠이 지고 날이 밝아오듯
그대는 나에게 빛이 돼
많은 건 그대로 인해
시작되었고 꿈을 꾸었어
참 달콤했던
나는 그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텐데
힘들고 지친 내 맘에 큰 위로가 돼
어둠이 지고 날이 밝아오듯
그대는 나에게 빛이 돼
나는 그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텐데
힘들고 지친 내 맘에 큰 위로가 돼
어둠이 지고 날이 밝아오듯
그대는 나에게 빛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