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 하나야 영원토록 너뿐이야
내가 너의 작은 별이 돼줄게
사랑해 내 맘속엔 너뿐인 걸
나의 손을 꼭 잡고 영원히 함께 해줄래
언제나 내 삶엔
두 발자국뿐이었어
네가 날 업고
가는 줄도 모르고
난 항상 왜이리 외로울까?
저 하늘에 수도 없이 묻곤 했어
많이 무거웠을 텐데
항상 날 업고 가는
당신께 고맙다는
한마디론 성이 안차
힘이 들 때 마다
두말없이 내편이 되어주는 너
지칠 때 마다 살그머니
다가와 뒤에서 날 안아 주는 너
그럼 그 순간 못난
나는 내가 찌질이란
현실을 잠시라도 잊게 돼
변변치 않은 외모
키도 작고 가진 것도
쥐뿔 없는 내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나를 보면 웃기 만해 너는
나를 보면 그냥 웃기만 해
내겐 너 하나야 영원토록 너뿐이야
내가 너의 작은 별이 돼줄게
사랑해 내 맘속엔 너뿐인 걸
나의 손을 꼭 잡고 영원히 함께 해줄래
눈물이 마를 날이 온 거야
이젠 그 어떤 슬픔조차
우릴 흔들지 못해
우린 둘이잖아 서로기대면
그 어떤 시련조차
이겨낼 수가 있어
그대가 날 놓지 않는 한
나 역시 그댈 놓지 않아
I love you oh thank you
엠씨몽의 말처럼
끝이 없는 사랑이야
이세상 끝날까지
함께할 내 사랑이야
내 쓸데없는 말조차
귀 기울여 주는 너
꼴에 또 남자라
잔소리는 끝이 없지
짧은 치마 입지마
밤늦도록 다니지마
술자리엔 가지마
자기는 다하면서
하지 말란 거 투성이지
세상이 어두워서 걱정하는 거야
넌 어딜 가나 빛나니깐
그 누구 보다 넌
빛이 나는 별이니깐
내겐 너 하나야 영원토록 너뿐이야
내가 너의 작은 별이 돼줄게
언제나 힘이 들 때 기대고픈
그런 사람이 나야 그 사랑이 나야
밝은 햇살처럼 눈이 부신 네 미소가
매일 지친 나를 웃게 할거야
사랑해 내 맘속엔 너뿐인 걸
나의 손을 꼭 잡고 영원히 함께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