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만의 공간에서
간절히 바라온 현실이 이루어질 때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 속
따뜻한 침묵만이 공기를 감싸 안을 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살며시 두 손을 포개면
(아마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야)
너의 눈빛 손짓 하나에 흔들리는데
(아, 이 이야기의 끝은 어디일까)
Tell me now, now, now
이제는 말해줄래
진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날이 오기는 할까
Tell me now, now, now
더 이상 숨기지 마
이 밤이 가면 우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바라는 건 없어
그저 솔직하고 싶어 너에게
닿을 말을 찾아 서툰 진심을 더해
같은 맘이라고 말해줘
따뜻하게 불러줘
늘 곁에서 그대로 있어줘 나를 채워줘
서로의 마음에 기대어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아마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야)
너의 눈빛 손짓 하나에 흔들리는데
(아, 이 이야기의 끝은 어디일까)
Tell me now, now, now
이제는 말해줄래
진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날이 오기는 할까
Tell me now, now, now
더 이상 숨기지 마
이 밤이 가면 우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Tell me now
이제는 말해줄래
진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날이 오기는 할까
Tell me now
더 이상 숨기지 마
이 밤이 가면 우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