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찾아와 어둠만 가득한시간
혼자 또 생각을 해요
아무일없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나를 왜그리
긴 시간동안 기다리나요
모른척했지만 알고있었어요
날바라보는 눈빛은 늘 슬펐던 걸요
하지만 받아 줄순 없어요
하지만 내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 걸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 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억지로라도 맘 돌려보려했지만
그조차 쉽진 않네요
긴시간 우리는
엇갈리기만 했었잖아요
어쩌면 그렇게 상처를 안으며
안될 걸 뻔히 알면서 사랑할수 있나요
하지만 받아 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맘 열 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 걸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 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알아요 이런 말하는 내가
또 한번 그댈 울게 하겠죠
차라리 미워하게되길 바래요
그럼 조금 나을까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 가요 (이렇게까지 필요한 가요)
언젠가는 후회할지 모르지만
난 마음을 정했어요
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