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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늘을 보며
사랑한단 말 난 믿었어
저 빛나는 별들 같던 우리추억을
난 믿었어
지쳤다는 말 힘들다는 말
아니라고 얘기해줘
사랑이라는 그늘에 숨어있는 내게
이별이 들린다
슬픔이 맺힌다
눈물이 흐른다
우린 아무 말도 없이 서 있다
저 별빛 같던 찬란한 추억도
더 멀어져 간다
그 행복 속에서
우리의 모든 건 하나였었고
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미래를 위해서 기도했었지
함께 나눈 꿈 함께했던 밤
이젠 우리 없는 거니
이별이라는 그늘에 숨어있는 네겐
이별이 들린다
슬픔이 맺힌다
눈물이 흐른다
우린 아무 말도 없이 서 있다
저 별빛 같던 찬란한 추억도
더 멀어져 간다
사라져 가는 우리의 뒷모습
싸늘한 바람만 남는다
시간이 멈춘듯
가슴을 적시는
추억이 흐른다
영원할 것 같던 찬란한 사랑도
이젠 잊혀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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