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향기로 그댈 만났고
오월의 웃음으로 사랑을 했네
눈물로 지새우던 가을을 지나
어느덧 우리는 이별을 했네
꿈을 꾸었던 지난 시절엔
하늘도 부려워 하던 우리 사이였는데
세상 끝까지 함게 가자던
너와 나 그 약속을 이제 잊어 버렸나
불꺼진 너의 창문 커튼이 지고
말 없던 너의 모습 홀로 남는데
아련한 저 편에 남겨둔 사랑
못 잊을 그 이름 너너너
간 ~ 주 ~ 중
꿈을 꾸었던 지난 시절엔
하늘도 부려워 하던 우리 사이였는데
세상 끝까지 함께 가자던
너와 나 그 약속을 이제 잊어 버렸나
불꺼진 너의 창문 커튼이 지고
날 없던 너의 모습 홀로 남는데
아련한 저 편에 남겨둔 사랑
못 잊을 그 이름 너너너
못 잊을 그 이름 너너너
너 너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