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아빠 나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위해 노래부르고있는거야
그 누구도 내 노랠 듣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가르쳐줘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조용한 밤이었어
태어나 처음 느낀 건 노래하려는 작고 여린 소망
하지만 그곳엔 너무도 쓸쓸한 메아리 뿐이라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달려왔어
하지만 언제까지 제자리걸음만해선 안된단말야
아무도 나를 필요치않다는건믿을수없어
훈련은 전투다 앞에총 각개전투
당신의 마음에 와 닿기위해
난 언젠가 날 위해 기다리고 있어줄
많은 사람 위해
훈련은 전투다 차렷총 각개전투
이 노래 아무 쓸모없다 해도
난 아주 작은희망을 노래해
가끔은 견디기 어려운 괴로움도 있지만
달리기 시작한 마음은 아직도 품안에 안고 있으니까
지금껏 간직한 생각이 틀리지 않다는 확신을
당신이 들려줬으면 해 달려왔어
미안해 한번만 더 이번엔 저번보다 더 잘할테니까
조금만 더 노래라는 꿈을 내게서 뺏어가지마
훈련은 전투다 앞에총 각개전투
당신의 마음에 와 닿기위해
난 언젠가 날 위해 기다리고 있어줄
많은사람 위해
훈련은 전투다 차렷총 각개전투
진짜 못해먹겠네 아니 실수
오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보람찬 하루를 끝마치고서
두 다리 쭈욱 뻗고 누우면
꿈이 떠오르죠
수많은 사람들 앞에
나 당당하게 노래부르는
아름다운 닿을 수 없는 너무 서글픈
아아 얼마나 좋을까
허탈한 꿈일뿐이란건 알아도
아아 언젠가부터 내 맘속에 있는
무겁고도 아름다운
꿈, 노래
훈련은 전투다 젠장할 각개전투
숨막히는 고통도 참아내고
난 언젠가 날위해 기다리고 있어줄
많은 사람위해
훈련은 전투다 한번 더 각개전투
이 노래 아무쓸모없다해도
난 아주작은 희망을 노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