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질때 아무렇지 않던 내가
밥먹을때 TV볼때 함께하던 기억만 떠올라
너를 잊겠다고 크게 다짐했던 내가 왜
노래할때 영화볼때 너의 얼굴
자꾸만 떠올라..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다
친구들의 위로 괜찮다는 나혼자만의 위로
밤새도록 전화기만 붙잡고 있는 내게
혹시라도 잘못걸진 않을까 바보같은 나의 기대..
이런 나를 너가 어찌 알겠어
나와 같을거라 생각한다면
너무 큰 착각이겠지..
그래도 좋아 슬픔은 한순간이지만
추억은 영원하잖아
이렇게라도..
가슴이 아파 아무것도 하지 못할 내가
너를 가끔 마주칠때 설레임에 너무나 떨려와
담담하게 보이자도 내게 약속하지만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나의 맘도 첨으로 돌아가..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면
널 지울 수 있나
잊으려 할수록 더욱 커지는걸..
밤새도록 술한잔에 기대어 보아도
채워가는 술잔만큼 내맘이
너를 더 채우는데..
이런 나를 너가 어찌 알겠어
나와 같을거라 생각한다면
너무 큰 착각이겠지..
그래도 좋아 슬픔은 한순간이지만
추억은 영원하잖아
이렇게라도..
이런 내가 넌 너무 싫겠지만
다시 만날거라 생각한다면
너무 큰 착각이겠지..
그래도 좋아 슬픔은 한순간이지만
추억은 영원하잖아
이렇게라도...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