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떠드는 알람시계
마음문 열고 졸린눈도 떠보고
약간 버거운 하루를 시작한다.
방문을 여니 엄마의 도마소리
‘또 늦잠잤니?’ 아버지의 목소리
화장실가니 동생이 양치하는 소리
매일 똑같은 풍경 매일 똑같은 이 자리에
문득드는 생각은 영원히 이 순간이 반복 되길바래
(정말로)너무나 감사해요. 또 하루를 살아줘서
버거운 인생을 같이 들어주신 그 사랑 감사해요.
(정말로)너무나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줘서
버거운 인생에 힘이되어 주신 그 사랑 고마워요.
저녁이 되니 울리는 배꼽시계
또 생각나는 엄마표 된장찌개
주린배 잡고 집으로 향한다.
대문을 여니 저녁밥 향기진동
‘밥은 먹었니’ 아버지의 목소리
가끔은 눈물 나게 만드는 그 목소리
(정말로)너무나 감사해요. 또 하루를 살아줘서
버거운 인생을 같이 들어주신 그 사랑 감사해요.
(정말로)너무나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줘서
버거운 인생에 힘이되어 주신 그 사랑 고마워요.
언제가 내 기억속에 전설이 되어갈 순간들
문득드는 생각은 시간이 가기전에 고백하기 바래
(정말로)너무나 사랑해요. 너무나 사랑해요.
당신이 있기에 내가 또 하루를 이렇게 살아가요
(정말로)너무나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줘서
버거운 인생에 힘이되어 주신 그 사랑 고마워요.
아주 먼 훗날 내 곁에 없겠지만 내 기억속엔 영원히 있을꺼야
좋은 추억을 순간순간 만들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