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걷던 길 같이 걷던 길
둘이서 걸음을 맞추던 길
바람소리 하나
우리 발소리 하나 하나
예쁘던 우리가 걷던 길
손잡고 걷던 길 매일 걷던 길
노래에 걸음을 맞추던 길
이 나무는 내 나무
이 나무 아빠나무 하며 정하던
우리 둘만의 길
하늘 담아 마음은 부풀고
키가 자라 구름을 찍고
오늘도 참 좋다
아빠 땜에 기분이좋다
고마워
손을 잡고 앞뒤로 흔들고
다리 아프면 목마타고
날씨도 참 좋다
아빠 땜에 기분이좋다
사랑해
아빠랑 걷던 길 같이 걷던길
아빠랑 걷던 길 좋아
하늘 담아 마음은 부풀고
키가 자라 구름을 찍고
오늘도 참 좋다
아빠 땜에 기분이좋다
고마워
손을 잡고 앞뒤로 흔들고
다리 아프면 목마타고
날씨도 참 좋다
아빠 땜에 기분이좋다
사랑해
아빠랑 걷던 길 같이 걷던길
아빠랑 걷던 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