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 이었어 되는 일이 없었어
술을 마셔도 나아 지지 않았어
설레어 버렸어 어디냐는 네 말에
멀지 않으면 둘이 한잔 더 하재
그렇게 만난 어느 작은 바에서
시시콜콜한 얘길 나누다
어느덧 찾아온 정적
다음 순간에 갑자기 다가온 네 입술
술이 확 깼어
너의 기습키스
심장이 멈췄어 너의 고백에
바로 그날이었어
너를 처음 보던 날
그 날 이후로 내 모든 건 너였어
말할 수 없었어 나의 마음을
너에게 나는 많이 부족하니까
그렇게 만난 어느 작은 바에서
시시콜콜한 얘길 나누다
어느덧 찾아온 정적
다음 순간에 갑자기 다가온 네 입술
술이 확 깼어
너의 기습키스
심장이 멈췄어 너의 고백에
술이 확 깼어
너의 기습키스
심장이 멈췄어 너의 고백에
미안해 너에게 먼저 고백하게 해서
이젠 내가 잘할게
실망 시키지 않을게
내가 매일 고백할게
사랑한다고 넌 내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