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을 보다가 쓸쓸해 눈물 지은 적 있나요
깊은 잠에서 눈뜰때 꿈결처럼 내 이름 불러본적 있나요
큰소리내서 웃어 보일 때 한쪽 가슴이 아렸었나요
혹시 그대 아프면 나도 똑같을까봐 기운낸적 있나요
하루에 난 몇번씩이나 추억속으로 그댈 찾아가
그 품에 안기다 왔었죠
그런 그대가 내 앞에 있네요
그대 사랑하는데 내가 내가 사랑하는데
내 맘 내가 지지 못해
한걸음 다가가다 이별이 또 먼저 올까봐 뒷걸음 치는걸
그댈 사랑해요 목까지 찬말 삼켜 웃어요
웃음에 난 못 숨긴 내 맘 그대가 먼저 알지 말아요
그대만 모르면 되는데 그대에게만 항상 들키네요
그댈 사랑하는데 내가 내가 사랑하는데
내 맘 내가 지지 못해
한걸음 다가가다 이별이 또 먼저 올까봐 뒷걸음치는걸
그댈 사랑해요 목까지 찬말 삼켜 웃어요
웃어도 내겐 눈물이겠죠
♡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