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흐른다 가슴 벅차 오른다
그녀가 내게 오는 그런 꿈을 꾼다
눈물을 삼키며 애써 감춘 그리움
그녀가 내 안에 머물다 떠난다
손 내밀면 닿을 그 곳에 내가
이렇게 남아 있는데
소리쳐 불러 보아도
그대를 나 볼 수가 없죠
그대가 내 사랑인걸 알까요
눈 감아도 그대가 보여
귀를 막아도 그대가 들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익숙한 목소리 내 맘 가득 채운다
그녀가 날 부르는 그런 꿈을 꾼다
익숙한 그 곳에 나조차도 모르게
내 안에 들어와 머물다 떠난다
손 내밀면 닿을 그 곳에 내가
이렇게 남아 있는데
소리쳐 불러 보아도
그대를 나 볼 수가 없죠
그대가 내 사랑인걸 알까요
눈 감아도 그대가 보여
귀를 막아도 그대가 들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눈물로 희미해지는 그대 모습에
또 다시 아파오겠죠 내 사랑이니까 워
그대를 나 볼 수가 없죠
그대가 내 사랑인걸 알까요
눈 감아도 그대가 보여
사랑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죠 세상에 없는 너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