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썼지 삶의 전리품 중에서 제일 근사한걸
내 십 대 시절의 꿈을 지금까지 사는 것
그저 가능성에서 한 회사의 보스
상관없어 새 신발로 진흙탕을 밟는 것쯤
다리 저려도 쭉 눌러앉을 참을성
시간은 다 보상해 줄 비법을 가르쳐
그 썰 다 풀자면 내 라임처럼 꽤 다음절
싱거우면 간을 쳤지 난 내 스토리에 더 살을 찌워
테이프는 뒤로 감지 못해 가던 길을 가
미로같이 헤매 봤자 낭비하지 기름값
내 드라이브는 자율주행 중인 대도 피로감이
미륵같이 살아도 누군가에겐 미움받지
건조한 날씨에 목은 타
늘 갈증과 만족은 딱 한 모금 차이
건조한 날씨에 목은 타
늘 갈증과 만족은 딱 한 모금 차이
Ye I’m Thirtsy 마셔버려 남김없이
늘 만족감은 나사 풀린 리클라이너
다 림보 하듯 자빠졌지 눈을 질끈 감어
날린 끗발 그거 떨어지면
금세 삐끗할 너랑 뭘 믿고 나눠
No loyalty 볼 일 끝나 Bro
저 멀리 던 져 걸림돌
늘 올려보다 저린 목 역전 배팅에 버린 돈
하산해 올림퍼스 Dry Season 내가 지은 새 놀이터
미지근할 뻔했던 계절 불혹의 Boiling point
일벌일 곳 다시 밑으로 번지점프
난 땅 짚고 처음부터 등반 이미 던진 코인
더 깊이 맛볼수록 삶은 맵고 Salty
때로는 약처럼 썼지 어쩐지 너무 Thirsty
건조한 날씨에 목은 타
늘 갈증과 만족은 딱 한 모금 차이
건조한 날씨에 목은 타
늘 갈증과 만족은 딱 한 모금 차이
Ye I’m Thirsty 마셔버려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