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 내 젊은 날
조금씩 기울어 꺾일 때쯤
돌아보는 내 청춘 어여쁜 지난날
뒤에 가려있던 당신 미소
가장 예쁜 꽃다운 날 내게 다 바친
한 여자가 이제야 보이네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2)
행여 어린 마음 다칠까
지새웠던 당신의 밤 헤아릴 수 있을까
돌아보는 내 젊음 어렸던 지난날
뒤에 가려있던 당신의 삶
가장 예쁜 꽃다운 날 내게 다 바친
한 여자가 이제야 보이네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