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났던
너와 둘만이
밤하늘 보았던 그 여름밤
아름다웠지
너와 춤추던 그 라틴 음악
멋진 너와 입 맞추던 날
꿈처럼 완벽한 너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그대는
우리들의 미래를 얘기했지
화려한 불꽃
반짝이는 꿈을 상상하네
나는 한 번도
가려 하지 않은 길 끝에서
너의 품 안이라면 어디든
좋을 거야 두렵지 않아
흔들려도 괜찮아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그대는
눈빛에 진심을 담고 있죠
내가 기억 못 하는 것들도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나를 사랑했나요
슬픔 bye bye bye
이 순간만큼은 다 잊을래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
아픔 bye bye bye
어두운 빛은 모두 사라지네
밝게 변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