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네게 빚이 있어
아쉽게 떠나버린
너를 생각하면 나는
내 삶이 두려워져
니가 없이 홀로 지내야 할 나날들이
그렇게 떠나는 널
난 잡을 수 없었어
이미 정해졌어 너를
울고 있게 하는거야
아무 힘이 될 수 없는 내가
이젠 멀리 사라져버린 널 위해
내가 그 길 다시 밟고 가려해
아직 너를 지울 용긴 내겐 없어
그래서 니옆에 가는거야
너 멀리 떠나야 하는 걸
왜 내게 말하지 못하고
나 이제 너 있는 하늘에
이렇게 가고있어
날 이제 잡으려하지마
이렇게 너 떠나가도
원했던 사랑이 떠난건
내 삶의 끝이란걸
아직 너를 지울 용긴 내겐 없어
그래서 니옆에 가는거야
너 멀리 떠나야 하는 걸
왜 내게 말하지 못하고
나 이제 너 있는 하늘에 이렇게 가고있어
날 이제 잡으려하지마
이렇게 너 떠나가도
원했던 사랑이 떠난건
내 삶의 끝이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