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뜸 했었지웬일일까 궁금했었지
혹시 병이 났을까 너무 답답했었지 안절부절 했었지
한 동안 못 만났지 서먹서먹 이상했었지
혹시 맘이 변했을까 너무 답답했었지 안절부절 했었지
밤이면 창을 열고 달님에게 고백했지
애틋한 내 사랑을 달님에게 고백했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 대겠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 대겠지
속절없이 화풀이를 달님에게 해 대겠지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내 마음은 하나도 기쁘질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아마 내가 바보인가 봐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아마 내가 바보인가 봐 아마 내가 바보인가 봐
아마 내가 바보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