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미소진 얼굴 나는 잊을수가 없어
혼자 나 여기왔네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가나
안개 그 숲을 지나 우리 앉아있던 자리
낮선 연인들만이 그날의 기억을 되새겨주네
저 어두운 밤하늘에 별처럼
내일을 말해주던 그대여 오
누가 내모습 찾아 슬픈 그림자로 오나
누가 그림자 되어 자꾸만 내마음 슬프게 하나
저 어두운 밤하늘에 별처럼
내일을 말해주던 그대여 이젠 나 잊었나
추억의 그림자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그댄 지금 어디에
추억의 그림자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그댄 지금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