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고
또 다시 오늘이 되고
내일이 되고
이렇게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봄은 돌아오고
다시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고
다시 계절은 바뀌는데
음 이렇게
이제 내 곁에 아무도 없네
그대 떠나가네
오늘이 가고
이 계절이 바뀌고
이 순간이 지나고
이 시간이 지나면
네가 오는데
네가 내게 오는데
왜 오지를 않는데
내가 기다리는데
스치는 바람속에 있는 널 봐
사계절을 온통 네 생각에 살아
손에 닿을 듯한 기억 속에
너의 향기를 그리며
이대로 오늘은 가
이대로 내일이 와
그대로 계절은 가
그대로 난 이대로
이대로 오늘은 가
이대로 내일이 와
그대로 계절은 가
그대로 난 이대로
오늘이 가고
이 계절이 바뀌고
이 순간이 지나고
이 시간이 지나면
니가 오는데
니가 내게 오는데
왜 오지를 않는데
내가 기다리는데
스치는 바람 속에 있는 널 봐
사계절을 온통 네 생각에 살아
손에 닿을 듯한 기억 속에
너의 향기를 그리며
이대로 오늘은 가
이대로 내일이 와
그대로 계절은 가
그대로 난 이대로
이대로 오늘은 가
이대로 내일이 와
그대로 계절은 가
그대로 난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