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어긋나 버리고 퇴색해 버리는
내 꿈을 지키고 싶었어 이루고 싶었어
누구도 가식의 가면을 버리지 않으리
끝끝내 발버둥 칠때에 또 감추려 할때에
하늘에 새긴 내 어린 꿈들이 내 귓가에 들려준
이 노래 내 순수의 노래
키 작은 아이의 함성과 내 사랑이 내게 들려준
이 노래 지켜갈 이 노래
어느샌가 내게 찾아온 사랑을 위해
그렇게도 나를 애태운 그대를 위해
영원을 꿈꾸며 주문을 외웠지
피해갈 수 없는 현실에 지쳐갈 때쯤
무거워져 가는 걸음에 힘겨울 때면
어릴 적 주문을 노래하곤 했지
언제나 힘들고 지칠 때 날 일으켜 주던 꿈이
가득한 이 노랠 했어 나나나 나나나
어두워진 가리워진 나의 길을 밝혀주는
이 노래를 함께 해봐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