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그댈 안았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해요...
혹시 나와의 사랑 너무 아파 그대 다시 태어나 사나 봐요...
그럴 리 없잖아요...그대 일리 없잖아요...하지만 참 많이 닮았네요.
햇살에 찡그리는 얼굴 마져도, 그 안에 반짝이는 눈빛이고 스치는 향기 마져도
모두 그대로 그대인데....그럴 리 없잖아요. 그대 일리 없는데...
어쩌죠.. 그댈 안았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해요...
혹시 나와의 사랑 너무 아파 그대 다시 태어나 사나 봐요...
(간주)
햇살에 찡그리는 얼굴 만으로, 그 안에 반짝이는 눈빛만으로...스치는 향기 만으로..
그대란 걸 알 수 있는데...왜 날 모르나요...내 심장은 널 아는데...
어쩌죠.. 그대 내게로 걸어와..무슨 말을 해야 해요..
혹시 나라는 사람 기억하며 사랑했던 기억이 있었나요..
나를 보고 놀랄까 봐.. 고개 쑥인 체로 지나치는 그대 웃음소리 맞춰...
조용히 나는 울어 버렸죠....
어쩌죠.. 그댈 안았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해요...
혹시 나와의 사랑 너무 아파 그대 다시 태어나, 그댄 나만 모른 체... 사나 봐요...
그럴 리 없잖아요...그대 일리 없잖아요...하지만 참 많이 닮았네요...
잘 가요.....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