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오길 바라듯이
너의 사랑은 막연한 기다림
아무렇지 않은 듯 기다렸지만
잠재운 외로움 너무 깊었어
그대 언제나 혼자였지
마치 외길에 피어난 꽃 처럼
아무렇지 않은듯이 걷고있지만
이미 너는 지쳐있는걸
이젠 내게 기대 물어봐
버릇된 슬픔은 그만
넌 내일은 있을 수 없어
아직도 날 잊지 못한 표정도
세월에 밟힌 내 그림자도
나를 기다리고있는데
이젠 내게 기대 물어봐
그늘진 미소로
대신 하려는 슬픔 잠길때까지
<간주중>
이젠 내게 기대 물어봐
버릇된 슬픔은 그만
넌 내일은 있을 수 없어
아직도 날 잊지 못한 표정도
세월에 밟힌 내 그림자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젠 내게 기대 물어봐
그늘진 미소로
대신 하려는 슬픔 잠길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