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맛이 까다롭나 내 눈이 너무 높나
나 나 나 난 모르겠어
이리저리 골라봐도 소개를 받아봐도
마 마 마 맘에 안 들어
질려 매너는 백 점 스릴은 빵 점
그런 남잔 심심해
지쳐 기다리다 시간만 흘러
영원히 혼자라면 어떡해
Give me give me give me 딱 한번
진짜 남자를 줘 줘 사랑을 줘 Oh uh
하늘에서라도 툭 떨어져서
품에 쏙 들어왔음 좋겠어
어디 있을까 어디 숨었나
나만 아껴줄 단 한 사람 Oh uh
이미 이미 나는 준비가 끝났어
내 앞에 나타나줘 Oh uh
까다로운 여자일까 내가 더 문제일까
고 고 고 고민해봤어
이래저래 안 따지고 콧대도 낮춰보고
노 노 노 노력도 했어
싫어 겉은 하얀색 속은
까만색 알고 나면 질색해
미쳐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
사랑을 하기에는 끔찍해
Give me give me give me 딱 한번
진짜 남자를 줘 줘 사랑을 줘 Oh uh
하늘에서라도 툭 떨어져서
품에 쏙 들어왔음 좋겠어
어디 있을까 어디 숨었나
나만 아껴줄 단 한 사람 Oh uh
이미 이미 나는 준비가 끝났어
내 앞에 나타나줘 Oh uh
키는 나보다 조금 크면 OK
몸은 나쁘지 않아 주면 OK
맘은 나만큼 이해해주면 돼
외로워 못참겠어
사랑을 하고싶어 죽겠어
Give me give me give me 딱 한번
진짜 남자를 줘 줘 사랑을 줘 Oh uh
하늘에서라도 툭 떨어져서
품에 쏙 들어왔음 좋겠어
어디 있을까 어디 숨었나
나만 아껴줄 단 한 사람 Oh uh
이미 이미 나는 준비가 끝났어
내 앞에 나타나줘 Oh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