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했어 헤어지는 건 생각했었던 것 보다 더 괜찮더라
웃어줬어 잘 가란 말과 함께, 그 동안 너무 즐거웠다고 말 까지 해줬어
그렇게 사랑을 내 맘은 허전한지
한참을 여전히 한 쪽 구석에 남아있어
그렇게 내 가슴이 아픈 건지 이미 지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된 지금 오히려 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 버렸어
담담했어 헤어지는 건 생각했었던 것 보다 더 괜찮더라
(그렇게)많은 날들을 (사랑을)보내고 나니 (내 맘은) 왜이리 허전한지
(한참을)생각해봐도 (여전히)가슴 속에는 한 쪽 구석에 남아있어
그렇게 내 가슴이 아픈 건지 이미 지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된 지금 오히려 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