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없이 집에서
TV 보다 폰 보다
예쁜 애들 사진 계속 보다가
좀 궁금해지네
잘 지내니 뭐 하니
이런 저런 얘기들
기분이 좋아져서
뭔가 될 것 같아서
영화나 볼까
뭔가 께름칙한 너의 반응이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예상했던 결과 방심했던 걸까
이미 알고 있어 예쁜 애들은
백이면 백
결국 남자친구가 있더라
보이는 대로만
생각하면 안 되더라
혹시라도 혼자일까 보인다면
바보 같은 놈 넌 속고 있는 거야
더러운 세상 내 짝은 없어
백이면 백
뭔가 께름칙한 너의 반응이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아이 불안한데
예상했던 결과 뭐야
방심했던 걸까
이미 알고 있어 예쁜 애들은
아
백이면 백
결국 남자친구가 있더라
보이는 대로만
생각하면 안 되더라
혹시라도 혼자일까 보인다면
바보 같은 놈 넌 속고 있는 거야
백이면 백
모두 남자친구가 있어
어쩔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자꾸 눈물이 나네
백이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