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랄라 라랄라~~~~~~라라라~~~
뚜껑이 없는 차를
빌려타고 너와 단둘이서만
지친 도시에서
멀리멀리 떠나게 된거야.
부는 바람따라 너에 머리
춤추고 있었고
설레는 웃음소리
난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얀 파도가 있는
바다로 널
데려가고 싶었어.
높은 하늘위에 뭉게구름
얼마나 이쁠까?
혹시 파도에 옷이 젖을까봐.
치마 올려 잡고
백사장 모래 위를
뛰노는 너의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
기븐좋아.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곁에 아무도
없는곳에 너와 나
둘이서만 함께 할테니...
내 귓가에 재잘대는
너의 속사귐이 있는
이런 예쁜 행복 만들꺼야
널위해~~~~~
라랄라~~~~~라랄라~~~~~라라라라
우린 너무도 많은 별에 취해
한참 누워있었지.
그때 속으로만 고백했어
널 사랑한다고...
내게 기대어 잠든
너에곁에 하얀 모래위에
선명한너에 글씨
사랑이 되어줄래
가슴이 두근두근
기븐좋아
저많은 아름다운 별을 보며
이렇게 팔베게에 기대어
잠이든널 안고있으니..
지금 너에 꿈속에서
내가 어떤 모습일지
슬쩍 입맟춤해 깨워볼까
사랑해~~~~~
라랄라 라랄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