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못나게 헤어질 거라면
그렇게 가슴 아픈 말은 하지 말 걸
생각도 못했는데 며칠 전 만날 때도
날 보며 웃어 주던 니가 선명한데
손발이 떨리고 입술이 타 들어 가도
이말 한마디 밖엔 할 수가 없었어
그건 내가 아니야 어쩔 수 없었어
미칠 듯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다시 한번 말할게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제발 돌아와 줘
그건 내가 아니야 어쩔 수 없었어
미칠 듯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다시 한번 말할게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제발 돌아와 줘
손발이 떨리고 입술이 타 들어 가도
이말 한마디 밖엔 할 수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