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 한숨가득 나 그대가 있어
의미없는 하루가 가죠
바쁘게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들
이제 그댄 없는거죠
길어진 머릴 잘라 어색한가봐요
밤새웠던 얼굴 감추며
짙어진 화장처럼
그렇게 가릴수 없는거죠 안되겠죠
I miss you I need you
하루가 가고 일년이가도
I miss you I need you baby
난 기다려요 그대 돌아와줄까봐
힘겹게 눈을떠도 똑같은 날이죠
아무것도 변한게 없죠
어렵게 감춰왔던 긴머릴 자르면
멈추겠죠 그럴테죠
I miss you I need you
하루가 가고 일년이 가도
I miss you I need you baby
난 기다려요 그대 돌아와 줄까봐
사랑을 몰라서 그저 바보같아서
너만 볼수 있어서 행복했죠 오 난
I miss you I need you
또 하염없이 눈이 내리면
I miss you I need you baby
내 두눈가엔 까만 눈물만 흐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