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내가 있었던 STORY
정말 재미난데 들어볼래 얘기
잘 들어 너도 혹시 모르니
좋아한단 건 함께 하는 것
늘 곁에 있는 것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벗 친구나 가족보다 때론 더 가까워
사랑은 마치 작은 유리알 같이
깨지면 두 번 다시 붙일 수 없지
애를 써도 안 된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그리워 떠나버린 니가
연락 자주하기 너만 바라보기
다른 여자 다리 쳐다 보지 않기
너 말고 딴 여잔 잘해주지 않기
나는 되고 넌 안 되는 거 없기
처음만났을 때 그 때를 돌아봐
좋아? 좋잖아... 좋지?
좋다고 해주라 좋은 걸로 했다 그럼..
우리 좋은 거다.
비 갠 날 오후 쯤 까페에 앉아
나 홀로 마시는 커피 한잔
오늘 커피는 왜 이리도 쓸까
모든게 니가 없는 탓인가
친구들이 하는 쓸데없는위로
매일듣는 말도 지겨워진지도
이제정말 너를 지워야할지도
오늘도 답을 내리지못하고
사랑했던 사람 떠나가지 말아
잡을 수도 없다는 걸 내가 더 잘 알아
소중했던 사랑 잊지못할 사람
기억 조차 할수 없는 헛되버린 시간들
사랑했던 사람 떠나가지 말아
잡을 수도 없다는 건 내가 더 잘 알아
소중했던 사랑 잊지못할 사람
기억 조차 하기 싫은 헛되버린 시간
매일 같이 반복 되는 기도
미리 널 떠나야 했었는지도
니 곁에 있던 그 다른 남자
그걸 몰랐던 내 잘못은 아니니까
이해못한다고 날 욕하진마
집 앞에 니가 와서 내가 침뱉던 날
난 정신이 완전히 돌았었거든
더 이상 눈에 뵈는게 하나 없었거든
그 남잔 나보다 훨씬 오래됐잖아
피 눈물을 삼킬껀 너가 아닌 나야
그러니 눈물 질질 짜지말고 꺼져
너 같은 애들 한 트럭 줘도 안 가져
사랑했던 사람 떠나가지 말아
잡을 수도 없다는 걸 내가 더 잘 알아
소중했던 사랑 잊지못할 사람
기억 조차 할수 없는 헛되버린 시간들
시간이 지나면서 까마득히 잊어
어차피 오래된 기억은 다 잊혀
나도 변했으니 떠나가 날 잊어
이제 그만할께 너와 맺은 인연
난 아직 매일 같이 널 그려
매일 아침 꿈속에서 널 보며
아직도 기억해 너의 전화번호
딱 1년 후 결혼했던 니가 미워도
숨을 쉴 수가 없어
이젠 널 지울수가 없어
미리 끝냈어야 했어
내겐 남은게 하나 없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이젠 널 지울수가 없어
미리 끝냈어야 했어
내겐 남은게 하나 없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이젠 널 지울수가 없어
미리 끝냈어야 했어
내겐 남은게 하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