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ok : YUL ]
언제나 친구 되시며
언제나 위로 되신 주
언제나 그림자 처럼 내 옆에서
주님 우리들의 모든 삶의 이유되신 분
[ verse1 : LEWISS ]
싹 쓸어 버림에 찢어진 환경에 난 울었어 난 물었어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겼냐고
왜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나만 왜 술 담배 여자로 채웠어 잠재웠어 내 안의 분노
끊을 수 없는 중독과 결핍된 자아로 살아야만 했던 무료한 내 인생에서
만났어 당신의 빛 당신의 손 당신의 뜻 해석되지 않았던 내 문제들이 해석되고
행복이 목적이 아닌 인생과 별 인생이 없는 인생 고난이 축복인 인생
내 모든 것이 될 줄 알았던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제 작은 것 하나부터 당신을 닮아 살래요
[ Hook ]
[ verse2 : Slo`G ]
아무 생각이없어 생명을 잃은 것 처럼 감각이 없어 익숙해진 죄처럼
길을 잃은 아이처럼 날 잡고 이끌어줄 손이 없어 곁에 있어줄 누구도 남지 않았어
날로 늘어가는 무기력함 무너진 날 일으킬 힘이없어 처음엔 당신을 원망했죠
내가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싫었죠 그 품을 떠나고만 싶었죠
하지만 이제 알죠 돌아갈 낯이 없어도 당신의 손을 잡죠 끝없는 기다림을 알기에
낮은 모습이라도 돌아갈게요
[ Hook ]
[ bridge ]
못난 나 때문에 피흘린
끝없는 당신의 눈물 흘림
메말라버려 아픈 날 울린
당신의 사랑 내안에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