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검은 바닷속 숨겨진 네 맘은 뭘까
이런 저런 핑계 속 감춰둔 내 맘을 알까
여름의 너처럼 늘 북적이는 네게
다가갈 수 없어 좀 더 욕심 내고 싶은데
이유를 만들어 또 다짐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맘을
외면 하려해도 넌 날 자꾸만 끌어당겨
내게 남은 게 끝이라 해도
똑바로 널 바라볼래 날 던져볼래
내 품에 널 안아볼래 널 가져볼래
깊이를 알 수 없는 니 맘속으로 뛰어들래
Dive into you
Dive into you
차갑고 푸른 파도 위 부서지는 햇살이 좋아
아무 이유도 없이 그렇게 그냥 네가 좋아
겨울의 너처럼 외로워 보이는 네게
다가가 손 내밀래 내가 위로해 줄게
이유를 만들어 또 다짐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맘을
외면 하려해도 넌 날 자꾸만 끌어당겨
내게 남은 게 끝이라 해도
똑바로 널 바라볼래 날 던져볼래
내 품에 널 안아볼래 널 가져볼래
깊이를 알 수 없는 네 맘속으로 뛰어들래
Dive into you
Dive into you
뛰어들래 Dive into you
Dive into you
우린 서로 다르지만 닮아 있어
잠시 멀리 있지만 또 함께 있어
똑바로 널 바라볼래 날 던져볼래
내 품에 널 안아볼래 널 가져볼래
깊이를 알 수 없는 네 맘속으로 뛰어들래
Dive into you
Dive in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