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지친 눈을
감아봐
벅차오는 가슴
느껴봐
오직 너만을 위한
단 하나의 외침
이제 세상은
너에게로
가진 것이 없던
시절도
전쟁같던 시간마저도
지금 이 순간부터
모두 추억일뿐야
비로소 세상은
너에게 눈을 떠
더 높은 곳으로 달려가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참았던 수많은 눈물도
널 위로해주고 있어
다시 또 시작해
어제처럼
너를 믿고 있어도
괜찮아
자신을
이겨낸 순간들을
또 그게 바로
너란 걸
감당할 수 없던
고독도
피할 수가 없던
아픔도
흐린 기억 너머로
멀리 사라져 가고
너의 그 어깨엔
꿈꾸던 미래가
더 높은 곳으로
달려가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참았던 수많은 눈물도
널 위로해주고 있어
다시 또 시작해
어제처럼
너를 믿고 있어도
괜찮아
자신을
이겨낸 순간들을
또 그게 바로
너란 걸
자신을
이겨낸 순간들을
그게 바로
너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