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혼자였었어
외로움 가득했던
이 세상에 혼자였어
차가운 그 어느 날
기적처럼 나의 손을 잡아준
따스한 너였어
하나 둘 떠나가고
혼자 남은 시간이
아프지 않게
날 안아준 너 하나였는데
나쁜자식아
너만 믿고 살라더니
이 못된 자식아
나만 항상 지켜준다더니
사랑했잖아
죽도록 사랑했잖아 이렇게
많이 힘들게 날 아프게
제발 이러지 말고 돌아와
멈춰진 시간속에
또 하루가 지나고
눈물만이 남겨졌어
끝 없는 길 위에서
쓸쓸하게 남은 그림자만이
내 맘 위로했어
우리가 함께했던
소중한 날 들이
아프지 않게
날 안아준 너 하나였는데
나쁜자식아
너만 믿고 살라더니
이 못된 자식아
나만 항상 지켜준다더니
사랑했잖아
죽도록 사랑했잖아 이렇게
많이 힘들게 날 아프게
제발 이러지 말고 돌아와
네가 말했던 그 약속도
모두 다 거짓말
이젠 끝이란 걸
난 믿을 수 없어
나쁜자식아
너만 믿고 살라더니
이 못된 자식아
나만 항상 지켜준다더니
사랑했잖아
죽도록 사랑했잖아 이렇게
많이 힘들게 날 아프게
제발 이러지 말고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