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친구였잖아
우린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어
외롭고 울고 싶을 땐 항상
너를 만나야했어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 인사는
언제나 너에게만 내곁에 선
너의 낯선 모습을 첨 보았을때
왠지 난 슬퍼졌어
너에게 향한 마음이
아직 사랑은 아닐꺼야
지나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뜻모를 아픔도 사랑한다고
말한 건 나의 커다란 실수였어
방황하는 내 모습
그게 아니였는데 너를 이대로
잃어 버리기는 싫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는
너만의 소중한 친구로 남아 있을께
다시 돌이킬 수 없을까 모든 걸 예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