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먹고 다녀라 건강해라 아프지 말거라
그렇게 매일 나에게 전해주신 부모님
그땐 그게 뭐라고 왜 귀찮고 답장하나 못 했을까
시간 지나 참 후회됩니다.
오늘따라 바람이 참 따뜻해 당신 손길 같아요
그렇게 나는 오늘도 그댈 그려봅니다
너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나의 하나뿐인 부모님
너무 보고 싶어 외쳐 봅니다
왜 그렇게 사셨어요 왜 그렇게 사셨어요
내가 뭐라고 당신 인생 다 바쳐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사셨어요 왜 그렇게 사셨어요
이 못난 아들 혼자 두고 왜 떠나셨어요
자식 위해 평생 받쳐 살아주신 나의 부모님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젠 저도 결혼을 했습니다
예쁜 아이도 있어요
그 아이 매일 나에게 사랑한다 해줘요
그땐 그게 뭐라고 사랑한다 말도 자주 못 했을까
시간 지나 참 후회됩니다.
왜 그렇게 사셨어요 왜 그렇게 사셨어요
내가 뭐라고 당신 인생 다 바쳐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사셨어요 왜 그렇게 사셨어요
이 못난 아들 혼자 두고 왜 떠나셨어요
자식 위해 평생 받쳐 살아주신 나의 부모님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면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그렇게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사셨어요 왜 그렇게 사셨어요
이 못난 아들 혼자 두고 왜 떠나셨어요
자식 위해 평생 받쳐 살아주신 나의 부모님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습니다.
오늘 밤 꿈에 꼭 찾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