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제발 나의 가슴아 제발
더이상 뜨거워 지지마
나의 입술아 제발 나의 눈길아 제발
차갑게 더 차갑게 해줘..
내 눈물자욱이 보일지 몰라
더는 나에게로 다가오지마
항상 그만큼의 거리를 두고
사랑이란 그저 부지없는 거라고
생각했던 나인데..
사랑이 있기는 한가봐
돌아서려 해도 나의 맘이 움직여
사랑이 다시 전부가 될까봐
상처쯤은 겁내지 않게 될까 두려워져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세상이 기울듯 나의 마음이 흔들려
비켜갈 수 있는 사랑이라도
이제 너만은 꼭 지키고 싶어
날 지키기 위해....
.
.
내 약한 가슴이 보일지 몰라
더는 내안으로 들어오지마
상처 투성이 가슴을 감춘채
사랑이란 그저 부질 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나인데..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세상이 기울듯 나의 마음이 흔들려
비켜갈 수 있는 사랑이라도
이제 너만은 꼭 지키고 싶어
날 지키기 위해....
아무도 모를꺼야 웃고 있는 내모습
우는것 보다 더 힘들다는 걸..
사랑은 감출 수 없나봐
눈물을 감추듯 쉬운게 아닌가봐
세상에 가장 좋은곳 있다면 여기
아마도 니곁일것 같아
널 사랑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