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가 없었죠 어두운 밤 정적이 깨졌죠
문득 찾아온 바람소리 스쳐 지나갔네요
꿈이기를 바랬죠 믿기 싫었죠
단 하나뿐인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데요
시간을 돌려줘요 제발 나에게 돌아와요 제발
부디 가지말라 해줘
힘들었던 나날들 지치지 않기를 매일 기도했죠
저물어가는 노을 빛처럼 점점 희미해지네
소리없이 외치던 하고싶던말
사랑했다고 말 못했기에 이 노래 불러본다
시간을 돌려줘요 제발 나에게 돌아와요 제발
부디 가지말라
시간을 돌려줘요 제발 나에게 돌아와요 제발
부디 가지말라
꿈이라도 나에게 나타나줄래요 나의 노래 들어줘요 하고싶던말 알아
알지 못했어요 당신이 사라진다는걸
시간이 지나면 후회가 되었죠 난
시간을 돌려줘요 제발 나에게 돌아와요 제발
부디 가지말라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