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개새끼야...
오랜만에 하나 찾아냈지 씹어먹을 등신
방구석에 앉아 있으면 날 찾아내진 못하지
이 넓은 세상에는 부러운게 너무 많아
내가 하지 못할 바에야 재나 뿌려야지
내 아래 있는 것들은 모두 다 병신이지
내가 하란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지
아무 생각없는 놈들 맞아야 정신차려
만만한건 힘없는 바보들이지
야, 이 개새끼야...야, 이 개새끼야...
야, 이 쥐새끼야...넌 개새끼야...
그래 어디 찾아봐 난 쥐처럼 숨을테니
여기 시궁창은 생각보다 아늑해
내 뇌처럼 썩어버린 향기로 가득해
솔직히 무서워 차라리 날 죽여줘
야, 이 개새끼야...야, 이 개새끼야...
방구석에 앉아 이 더러운 세상을 욕하지
나를 제외한 남들은 모두 다 병신이지
야, 이 개새끼야...야, 이 병신새끼야...
야, 이 개새끼야...야, 이 개새끼야...
야, 이 개새끼야...야, 이 개새끼야...
방구석에 앉아 이 더러운 세상을 욕하지
나를 제외한 남들은 모두 다 병신이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면 다 죽어야 하지
사람들 앞에서 얼굴도 못 들고 병신 짓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