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의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
오늘은 또 너와 무엇을 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보는 나
에이 뭐 이런걸 정하고 있어 그냥 만나면 좋기만 한데 뭐
우리 그냥 만나서 걷는것만으로도 행복해
어제는 너가 좋아하는 봄비가 내렸네
봄비내린 후에 쌍큼한 길위 걸어가는게 너는 무지 좋다 했지
그래 오늘은 나랑 단둘이 걷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내가 다 치워버릴꺼야
상큼한 봄바람을 맞으며 널 만나러 가고 있지요
달콤한 휘파람을 부르며 가는데 그냥 웃음이 나지요
이렇게 밝은 봄에 너와 내가 마주 보네
무슨 말이 더필요해 (우리둘만의 부드러운 감정)
이렇게 밝은 봄에 너와 내가 마주 보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우리둘만의 부드러운 감정)
안녕 오랜만이야 우리 떨어져 있던 시간이 너무 길었지?
우리 둘이 12시간이나 떨어져 있었다니
말도 안돼지 서로 너무 그리웠지
나는 너가 그리워서 그리움의 노랠 불렀어
하지만 그래도 그리움은 잊혀지지 않아
니모습 절대 떠나지 않잖아 그래서 나 여기 다시 섰어
하루라도 니 미소를 보지 못하면
나 정말 미쳐 돌아버릴것 같고
나 하루라도 니 목소리 듣지 못하면
귀가 팍 막혀 아무 소리도 안들려
이런 내 기분 너는 이해하니
아니 이런걸 물어볼 필요도 없지
너랑 내가 똑같은데 뭘 또 물어 안그래
우리는 항상 필이 통해 똑같은 생각만
이렇게 밝은 봄에 너와 내가 마주 보네
무슨 말이 더필요해(우리둘만의 부드러운 감정)
이렇게 밝은 봄에 너와 내가 마주 보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우리둘만의 부드러운 감정)
진정 사랑하는 사람에겐 사랑한단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해
그런걸 꼭 말로 해야만 해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더 좋잖아
그게 오히려 더 믿음을 주잖아
그래서 내가 지금 이 노랠 부르잖아
그런데도 내 맘을 모르겠단 거야
내속을 뒤집어 보여줄게 널 향한 내 마음을
이렇게 밝은 봄에 너와 내가 마주 보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우리둘만의 부드러운 감정)
이렇게 밝은 봄에 너와 내가 마주 보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우리둘만의 부드러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