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너의 눈빛속에 내가 보일때 나의 눈빛속에 네가 비칠때
타는 듯한 내맘 그댄알까요 점점 커져만 가는

그냥 보내기는 아직도 그댈 이렇게 보내긴 아직도 그댈
아픈 내가슴은 그댈 잡으라 아직 있지 못해서

기다려 제발 기다려줘 울먹일 그댈 보면서 다시 또 잡지 못해서
나의 눈이 거친 나의 숨이 내모든걸 잊지 못해

돌아와 제발 돌아와줘 두눈을 감아도 그댄 내맘에 흘러 넘쳐서
내심장이 아픈 내가슴이 다 그댈 기억하는데 이렇게

다신 내곁에서 볼순없나요 기억속에도 될순없나요
뛰는 내심장은 잊지못해서 더는 살수없다고

기다려 제발 기다려줘 울먹일 그댈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