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노래만들고
개사도 하고 불러도 보고
구독자 생겨 소통도 하고
칭찬도 받고 조언도 얻고
난 작곡가을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
음악을 만드는게 세상에서
가장 좋아요 나는
노래도 연주도 못하죠
화성학 하나도 모르죠
그래서 나는
열심히 노력을 했어요
만들고 또 다시 고치고
그렇게 겨우
완성은 됐는데 아직도
이상한 느낌
유튜브에서 노래만들고
개사도 하고 불러도 보고
구독자 생겨서 소통도 하고
칭찬도 받고 조언도 얻고
그래도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내겐 정말로 소중한 이뤄야 할 꿈 인데
노래도 연주도 못하죠
화성학 하나도 모르죠
그래서 나는
열심히 노력을 했어요
만들고 또 다시 고치고
그렇게 겨우
완성은 됐는데 아직도
이상한 느낌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그래도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우산 쓰는 것도 잊고
천천히 걷고 있다
이 비에 젖고 싶어서
떨어지는 비를 그저 맞고
나에게 녹아든 비와 같은
소나기 처럼 곡을
만들어서 이렇게
노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