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사랑이 끝날지 몰라
감은 두 눈의 잔상들처럼
그 기억을 남기고서
좋았던 시간이 그리울지 몰라
다른 수많은 연인들처럼
누구보다 사랑한 사람을
잊지마 버려두지마
아직
Everyday Everyday 너를 기억해
Everynight Everynight 너를 생각해
그렇게 그렇게 나를 원망한 너의 마음을 다 이해해
그럴 수 밖에
그럴 수 밖에..
텅 빈 맘 혼자서 아파한걸 알아
눈물 감추는 내 입술처럼
누구보다 외로운 사람에게
돌아와 떠나가지마
아직
Everyday Everyday 너를 기억해
Everynight Everynight 너를 생각해
그렇게 그렇게 나를 원망한 너의 마음을 다 이해해
그럴 수 밖에
그럴 수 밖에..
용서받고 싶은걸 함께하고 싶은걸
알고 있잖아
연인이란 이름의 추억이란 얼굴의
마법 같던 사랑을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