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보았던 그날
하얀 부케 꽃을
안고 있던 네 모습
그 순간은 나의 기억 속에
사진처럼 남아있어
그때 나는 알 수가 있었어
내 맘속 한 사람
그대가 될 거라는 걸
너야 내가 그리던 한 사람
바로 너야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
다시 몇 번을 태어난대도
너는 나의 한 사람
변하지 않을 나의 꿈이여
그렇게 그댄
나를 스쳐지나고
혼자서 그댈
추억하는 내 모습
기적처럼 다시 나타난 그대
창가 너머 보이는 그대를
두 번 다시 놓칠 수는 없어
그대를 향해서
지금 달려가고 있어
너야 내가 바라던 한 사람
바로 너야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
다시 몇 번을 태어난대도
너는 나의 한 사람
변하지 않을 나의 사랑아
매일 밤 잠들기 전에 그렸던 그건
일어나 거울 보며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건
너야 내가 바라던 한 사람
바로 너야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
다시 몇 번을 태어난대도
너는 나의 한 사람
변하지 않을 나의 꿈이여
변하지 않을 나의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