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 앨범 : 깊은 바다
작사 : 성욱, 엄홍석
작곡 : 엄홍석, Hans
편곡 : 엄홍석
서툴기만 해 널 향한 나의 사랑이 말이야
그대 곁에 자리 잡고서 아무 말 못 하죠
너의 옆에 있는 것도 이렇게 떨려오는데
어떻게 바라볼 수가 있을까
차마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출 수 없어
너의 그 반짝이는 두 눈
저 깊은 바다를 보듯 홀려
나의 모든 시간이 멈춰
오직 너만 바라보고 있는 나의 마음이
비춰 너의 마음에도 닿았길 바라
혹시 그대 나를 싫어할까 봐 두렵기만 했죠
너의 옆에 있는 것도 이렇게 떨려오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가 있을까
가까워지는 얼굴 떨려오는 내 마음
너의 숨결이 느껴지는걸
저 깊은 바다를 보듯 홀려
나의 모든 시간이 멈춰
오직 너만 바라보고 있는 나의 마음이
비춰 너의 마음에도 닿았길 바라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것만 떠올라
이젠 내가 그대 쉴 곳이 될게요
저 깊은 바다를 보듯
나의 모든 시간이 멈춰
오직 너만 바라보고 있는 나의 마음이
비춰 너의 마음에도 닿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