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를 홀로 거닐다
문득 생각나는 추억
밤바다의 낭만 속으로
빠져 들어봅니다
깜빡이는 항구의 불빛
외롭게 지키고 있네
다정한 연인들 가득한
이 거리
밤바다에 외롭게 홀로
배 한 척이 말이 없네
불빛만이 항구의 밤을
아름답게 지키는데
불빛 사이로 희미하게
첫 사랑이 떠오르네
다정한 연인들 가득한
이 거리
다정하게 연인들은
서로 즐겁게 웃고 있네
항구의 밤은 말 없이
깊어만 갑니다
스치는 바람 하얀 파도가
부르네
항구의 밤은 외롭지만
우리 추억이 남아있는
여기 연인들의 거리엔
사랑이
깜빡이는 항구의 불빛
외롭게 지키고 있네
다정한 연인들 가득한
이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