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구백 구십 육
아직도
그 수많은 넋이
나가있고
모두가 돈을
만들기 위해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걸
나는 볼 수가
있었지
넌 항상 그 머리속
구석엔
그대를 떠올리면서
복종을 다짐해
지금 우리는
누굴 위해 사는가
그에게 팔과 다리와
심장을 잡힌채
넌 많을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게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대로
움직여야 해
언제나 항상
우리가 볼 수 있던
그 모든 것들은
우리들에게 가려져
내 눈을
멀게 했어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 세상
그는 모든 범죄와
살인을 만들었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죽이고 있어
전쟁 마약 살인 테러
그 모든것을 고백했어
넌 많은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게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대로
움직여야하는데~~
여기저기서 찔러넣는
까맣게 썩어버린 돈들
돈으로
명예를 사고
친구를 샀던
썩어버린 인간들
넌 많은 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쓰러져 가버리는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 가버리는
우리의 맘 맘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게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대로
움직여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