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찾아 봤어 혹시라도 너 그 자리에 있을까
오늘 다시 가봤지만 쓸쓸한 이 어둠만
차갑게 너를 보냈던 그 자리엔 너는 없고
여전히 작은 벤치 하나만 남아있어
Oh baby
많은 시간 지난 이 자리엔 너의 향기 조차 느낄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 널 기다리고 있지만
Oh baby
이미 떠난 너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알아
가끔 너도 나처럼 슬플땐 여길 찾아올지 몰라
지금 나처럼
그 후로 너의 모습을 잊어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은 더해가고
Oh baby
우연처럼 다시 널 만나면 많은 눈물을 흘릴지도 몰라
다신 미련 없다고 했는데 난 널 기다리고 있어
또 바보처럼
돌아와줘 너의 소중함을 몰라 널 혼자로 남겨둔
나를 이젠 용서해줘
Oh baby
많은 시간 지난 이 자리엔 너의 향기조차 느낄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 널 기다리고 있지만
Oh baby
이미 떠난 너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알아
가끔 너도 나처럼 슬플땐 여길 찾아올지 몰라
지금 나처럼